태권도진흥재단, 올해 상설공연 '원' 10일 공개

태권도진흥재단이 10일 태권도원의 대표 콘텐츠인 상설공연의 2023년도 작품 ‘원’을 공개한다.(태권도원제공)2023.3.9/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10일 태권도원의 대표 콘텐츠인 상설공연 2023년도 작품 ‘원’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원’은 1월 시범 공연 이후 내·외부 전문가들의 검토와 자문을 통해 보완작업을 거친 완성작이다.

지구촌 오대륙을 상징하는 오륜기 색상에 맞춘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검은색은 고난도의 태권도 격파, 노란색은 창작 품새, 파란색은 태권도 호신술, 초록색은 K-POP 태권 댄스 , 붉은색은 익스트림 태권도로 구성됐다.

오응환 이사장은 “상설공연은 태권도의 매력을 모두 담은 대표적인 K-컬쳐의 정수”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