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독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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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독서 기기 대여 서비스인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양이 모양 독서 기기를 모니터, TV, 빔프로젝터 등에 연결해 그림책 화면과 동화구연을 동시에 제공하는 독서 지원 서비스다.
북구는 구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매달 10곳을 선정,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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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독서 기기 대여 서비스인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양이 모양 독서 기기를 모니터, TV, 빔프로젝터 등에 연결해 그림책 화면과 동화구연을 동시에 제공하는 독서 지원 서비스다.
북구는 구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매달 10곳을 선정,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고양이 모양의 독서 기기 1대, 발달단계별 그림책이 들어있는 북카드 40장 등 대여 물품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시작해 선착순 마감된다.
대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북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서 진흥과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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