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등급 판정'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 위촉…건립 본격화

박진규 기자 2023. 2. 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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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이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 논의에 들어갔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12월에는 당연직, 군의원, 언론인, 전문가, 주민대표 등 총 30명의 위원을 구성했다.

새로 구성된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청사 입지, 사업비, 규모 등 청사 건립과 관련한 전반적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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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뉴스1

(장흥=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 논의에 들어갔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12월에는 당연직, 군의원, 언론인, 전문가, 주민대표 등 총 30명의 위원을 구성했다.

최근에는 건축자재비 등 물가상승을 반영한 청사 신축 사업비 적정산출(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청사 신축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어 8일에는 추진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건립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77년 준공된 현 장흥군 청사는 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 받아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건물이 노후되고 업무공간 협소와 주차장 부족에 따른 군민들의 불편 목소리도 높았다.

새로 구성된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청사 입지, 사업비, 규모 등 청사 건립과 관련한 전반적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신청사를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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