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복지지출 누수 막는다…도, 복지지도담당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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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복지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예산 지출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도는 부정수급 사전예방과 지도·점검 강화, 개선방안 마련 등 투명한 복지지출 전달체계를 확립하고, 선순환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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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복지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예산 지출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복지정책과 내 전담팀인 복지지도담당을 신설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지도 전문관 1명과 건축직 1명을 전략 배치했다.
경남도는 부정수급 사전예방과 지도·점검 강화, 개선방안 마련 등 투명한 복지지출 전달체계를 확립하고, 선순환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복지서비스 질과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복지시설 종사자 2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복지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2.8∼3.31, 보건복지상담센터 ☎129)을 운영한다.
이미화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현장 중심으로 복지지출을 점검하고, 보조금 횡령, 인권 침해 등 중대 위반사항은 엄정 조치해 복지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도민이 든든한 복지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평생교육진흥원, 생애 단계별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민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3년 평생교육분야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도내 18개 시·군, 대학,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도내 평생교육기관, 직업전문학교 등이다.
공모사업은 시·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청년층 자격증 취득 평생교육 지원, 신중년 평생교육 지원, 경제활동 참여 평생교육 지원 등이다.
경남도는 공모 기관들에게 5개 분야, 26개 사업에 4억7천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5개 공모 지원사업을 통해 21개 기관에 4억7천700만원을 지원해 도민 3천86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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