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12곳 등록금 인상…교육부 "유감"

서진석 기자 2023. 2. 9. 14: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BS 뉴스12] 

올해 전국 4년제 대학 12곳이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가 파악한 191개 대학의 2023학년도 등록금 현황에 따르면, 전체의 6.3%인 12개교가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등록금을 올린 대학 가운데 8곳은 국공립대학인 교육대학교였습니다.


사립대는 부산의 동아대 등 현재까지 4곳이 등록금을 인상했습니다.


14년간 동결된 등록금이 최근 전국적으로 오르는 상황이 되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부 정책 기조에 동참하지 않고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