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축구대표팀, 친선대회서 크로아티아에 2대1 역전승

김가을 2023. 2. 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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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7세 이하(U-17) 남자 축구대표팀이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이하 한국시각)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한편, '변성환호'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회 상위 네 팀에는 11윌 페루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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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17세 이하(U-17) 남자 축구대표팀이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이하 한국시각)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을 0-1로 끌려간 채 마쳤다. 후반 18분 윤도영(대전 하나시티즌 U-18)의 동점 골과 후반 36분 김성주(수원 삼성 U-18)의 역전 골을 엮어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경기 전에는 튀르키예 강진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이 진행됐다. 한국은 튀르키예와 11일 2차전을 벌인다. 튀르키예는 1차전에서 덴마크를 2대1로 눌렀다.

한편, '변성환호'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회 상위 네 팀에는 11윌 페루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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