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證 "신테카바이오, AI신약개발 플랫폼 상용화 추진 긍정적"

김경아 2023. 2. 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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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9일 신테카바이오에 대해 AI신약개발 플랫폼으로 상용화를 추진중이어서 향후 전망이 밝다고 진단했다.

신테카바이오는 3차원 단백질구조 및 유전체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인 AI신약개발 플랫폼으로 신약 개발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9년 12월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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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상상인증권은 9일 신테카바이오에 대해 AI신약개발 플랫폼으로 상용화를 추진중이어서 향후 전망이 밝다고 진단했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신테카바이오는 3차원 단백질구조 및 유전체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인 AI신약개발 플랫폼으로 신약 개발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9년 12월에 상장됐다. AI 신약개발 플랫폼 서비스에는 합성신약 유효물질 스크리닝과 선도물질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DeepMatcher와 신생항원발굴서비스를 제공하는 NEO-ARS, 그리고 항암제 바이오마커 개발의 GBL-ARS 등이 있다.

하태기 연구원은 "동 사는 최근에는 클라우드기반 신약개발서비스인 STB클라우드를 출시했고, 2023년에는 국내외 시장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시작했다“라며 ”상장 이후 신약개발 AI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니즈에 부합하는 상업적 모델로 개선하면서, 클라우드기반 신약개발플랫폼 제품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자체 플랫폼을 활용해서 신약 파이프라인(Pipeline)도 탐색해 동물실험도 일부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2023년에는 동사의 STB클라우드서비스가 해외에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을 지를 확인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신테카바이오는 클라우드상에서 자체 개발한 STB클라우드을 통해서 해외 유료고객 유지를 추진 중이다.

고객(제약 바이오기업 등)의 이용편의를 위해 DeepMatcher 기반의 신약개발 AI서비스를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2022년 하반기에 런칭했으며, 2023년 1월에 JPM 미팅에서 마케팅을 시작했으며, 향후에도 각종 학회 미팅에서 플랫폼을 소개하여 가시적인 결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독자 신약 파이프라인(Pipeline)개발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체 신약개발 AI플랫폼을 이용하여 제약·바이오기업과 협업하거나, 독자적으로 신약 파이프라인(Pipeline)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하 연구원은 “현재는 몇가지 물질을 탐색해 순차적으로 동물 실험하는 국면이어서 객관적 검증데이터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결과가 좋을 때는 L/O도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일정으로 볼 때 신테카바이오에게 2023년은 매우 중요한 해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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