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문제없어!” 아쿠냐 JR, WBC로 간다…베네수엘라 대표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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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간판스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으로 향한다.
미국의 다수 언론과 베네수엘라 대표팀 공식 SNS는 9일(한국시간) "아쿠냐 주니어가 WBC 베네수엘라 대표로 출전한다. 이날 결정이 내려졌다"고 발표했다.
당초, 애틀랜타는 아쿠냐 주니어의 WBC 참가를 허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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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간판스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으로 향한다.
미국의 다수 언론과 베네수엘라 대표팀 공식 SNS는 9일(한국시간) “아쿠냐 주니어가 WBC 베네수엘라 대표로 출전한다. 이날 결정이 내려졌다”고 발표했다.
당초, 애틀랜타는 아쿠냐 주니어의 WBC 참가를 허락하지 않았다. 지난 2021시즌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긴 시간 재활을 했기 때문. 이를 우려한 애틀랜타는 선수를 보호하고자 했다.
하지만 아쿠냐 주니어가 합류를 크게 바랐고, 무릎에 이상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자 결국 이를 수락했다.
아쿠냐는 “WBC는 큰 도전이고, 나에게는 기회이기도 하다. 세계에 베네수엘라가 어떤 팀인지 보여줄 큰 기회다. 우리의 야구를 보여줘야 한다. 나는 팀을 도와 나라를 대표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시즌 타율 0.266 15홈런 50타점 71득점 OPS 0.764를 기록하며 개인 3번째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아쿠냐가 합류한 베네수엘라는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 미구엘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글레이버 토레스(뉴욕 양키스), 루이스 아라에즈(마이애미 마린스) 등 빅리거들이 즐비하다.
베네수엘라는 D조에서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 공화국, 이스라엘, 니카라과와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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