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피해` 튀르키예 파견된 韓 긴급구호대, 생존자 1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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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로 파견된 우리나라 긴급구호대가 9일 생존자 1명을 구조했다.
외교부는 이날 "우리 긴급구호대는 하타이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지에서 구호활동을 개시하고, 생존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긴급구호대는 지난 8일 튀르키예 측의 요청에 따라 하타이주 안타키아를 구조 활동 지역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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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로 파견된 우리나라 긴급구호대가 9일 생존자 1명을 구조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생존자는 70대 중반 남성으로, 의식이 있는 상태이며 건강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존자를 구출한 곳에는 사망자 4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우리나라 긴급구호대는 지난 8일 튀르키예 측의 요청에 따라 하타이주 안타키아를 구조 활동 지역으로 선정했다. 긴급구호대는 안타키아의 셀림 아나돌루 고등학교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이날 오전 5시(현지시각) 구조 대상지인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지에서 구호 활동을 개시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외교부 1명, 국방부 49명, 소방청 62명, KOICA 6명 등 총 118명의 역대 최대 규모인 긴급구호대를 급파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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