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창단 40주년 유니폼 '1983 헤리티지' 공개

전경우 2023. 2. 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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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창단 40주년을 맞아 1980년대 느낌의 홈 유니폼을 선보였다.

서울 구단은 9일 2023시즌 새 유니폼 '1983 헤리티지'를 공개했다.

1983 헤리티지는 서울이 1983년 '럭키금성 황소'란 이름으로 창단했을 때 입은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됐다.

구단은 "구단의 역사성과 전통을 담아 40주년 기념 엠블럼 및 로고를 개발했으며, 유니폼 각 부분에 창단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요소들을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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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새 유니폼 공개 [FC서울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창단 40주년을 맞아 1980년대 느낌의 홈 유니폼을 선보였다.

서울 구단은 9일 2023시즌 새 유니폼 '1983 헤리티지'를 공개했다.

1983 헤리티지는 서울이 1983년 '럭키금성 황소'란 이름으로 창단했을 때 입은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됐다.

좌우 절반으로 검은색과 빨간색이 나뉜 단순한 스트라이프 형태가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창단 유니폼 색을 반영한 빨간색 부분은 구단의 '과거'를, 검은색 부분은 '현재'를 상징한다.

창단 유니폼의 얇은 스트라이프도 이번 40주년 유니폼에 차용됐다. 앞뒤로 딱 4줄을 그어 창단 4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FC서울 새 유니폼 공개 [FC서울 제공]

홈 유니폼과 흰색을 기본으로 한 원정 유니폼 모두 구단의 찬란한 미래를 기원하는 금색으로 엠블럼 등 마킹이 이뤄졌다.

구단은 "구단의 역사성과 전통을 담아 40주년 기념 엠블럼 및 로고를 개발했으며, 유니폼 각 부분에 창단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요소들을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서울과 후원사 프로스펙스는 11일부터 구단 공식 상설매장인 FC서울 팬파크와 프로스펙스 일부 직영점에서 유니폼을 판매한다.

13일부터는 구단과 프로스펙스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한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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