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2023시즌 선수단 등번호 공개...지동원 10번-황의조 1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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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등번호 배번을 공개했다.
서울은 9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2023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발표했다.
황의조 이외에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서울에 합류한 선수들의 등번호도 공개됐다.
한편 FC서울은 같은 날 창단 40주년을 맞아 창단 당시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2023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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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FC서울이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등번호 배번을 공개했다.
서울은 9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2023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발표했다. 최근 단기 계약으로 K리그에 복귀하며 가장 관심을 모은 황의조는 16번을 배정받았다. 황의조는 성남FC와 국가대표에서도 16번을 달고 뛰는 등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번호라고 밝힌 바 있다.
황의조 이외에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서울에 합류한 선수들의 등번호도 공개됐다. 권완규가 3번, 임상협 14번, 이시영이 22번, 윌리안이 94번, 박수일이 96번, 호삼 아이에쉬가 99번을 달았다.
지난 2020년 세상을 떠난 '영원한 서울맨' 故 김남춘의 번호였던 4번은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서울은 2002년생 이한범이 수비 한 축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의미가 큰 4번을 부여했다.
10년간의 유럽 생활을 마치고 2021년 K리그에 복귀한 지동원은 10번을 달고 2023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지난해 29번을 새긴 채 그라운드를 누볐던 강성진은 새 시즌을 맞아 11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한편 FC서울은 같은 날 창단 40주년을 맞아 창단 당시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2023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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