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 잃은 토트넘, 포스터에 포스터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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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프레이저 포스터(Forster)와 벤 포스터(Foster)로 골키퍼진을 채울 수 있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2월 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위고 요리스의 부상 이후 벤 포스터를 자유계약 영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자유계약 시장을 두드린다면 또다른 '포스터'가 영입 후보다.
포스터는 지난 2022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지만, 토트넘의 단기 영입 제의에 골키퍼 장갑을 다시 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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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프레이저 포스터(Forster)와 벤 포스터(Foster)로 골키퍼진을 채울 수 있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2월 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위고 요리스의 부상 이후 벤 포스터를 자유계약 영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주전 골키퍼 요리스는 무릎 인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난 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당한 부상으로 최소 6주 이상 결장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백업 골키퍼로 프레이저 포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만약을 대비해야 한다. 1군 경험이 부족한 브랜던 오스틴, 앞리 화이트먼 등 2군 자원에게 신뢰를 주기는 어렵다. 자유계약 시장을 활용해 새로운 1군 골키퍼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이 자유계약 시장을 두드린다면 또다른 '포스터'가 영입 후보다. 프레이저 포스터(Forster)와는 철자가 살짝 다른 벤 포스터(Foster)다. 포스터는 지난 2022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지만, 토트넘의 단기 영입 제의에 골키퍼 장갑을 다시 낄 수 있다.
포스터는 만 39세 노장으로 지난 2021-2022시즌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왔다. 프리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왓포드, 버밍엄 시티, 웨스트브로미치를 두루 거쳤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390경기를 뛰었다.(자료사진=벤 포스터)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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