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서 70대 생존자 1명 구조

신현준 2023. 2. 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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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하타이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시작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생존자 1명을 구조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5시부터 구호활동을 시작한 긴급구호대가 구호 시작 1시간 반 만인 오전 6시 30분쯤 70대 중반의 남성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열흘 동안 긴급 수색 구조활동을 할 예정인데 정부는 현지 상황을 봐가며 2차 구호대 파견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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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긴급구호대가 구조한 생존자의 모습 (사진출처 : 연합뉴스)

튀르키예 하타이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시작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생존자 1명을 구조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5시부터 구호활동을 시작한 긴급구호대가 구호 시작 1시간 반 만인 오전 6시 30분쯤 70대 중반의 남성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생존자는 구조 당시 의식이 있는 상태이고 건강에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이어 생존자를 구출한 곳에서 시신 4구를 수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열흘 동안 긴급 수색 구조활동을 할 예정인데 정부는 현지 상황을 봐가며 2차 구호대 파견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외교부는 또 오늘 오후 이도훈 외교 2차관 주재로 튀르키예 지진 피해 관련 긴급구호본부 회의를 개최합니다.

회의에서는 튀르키예 현장 상황을 토대로 긴급구호대의 활동을 후방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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