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세계 최대 음악페스티벌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 출연 확정

2023. 2. 9. 14: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세계 최대 음악 축제인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Primavera Sound 2023)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9일 발표했다.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은 현지시각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레드벨벳은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여한다. 6월 1일 바르셀로나 공연과 6월 8일 마드리드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프리마베라 사운드는 2001년부터 시작돼 매년 5~6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다. 전 세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선보이며, 수많은 음악 관계자, 페스티벌 디렉터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활발한 교류의 장이다.


프리마베라 사운드에는 그동안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칼리 레이 젭슨(Carly Rae Jepsen),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 두아 리파(Dua Lipa), 찰리 XCX(Charli XCX) 등의 스타들이 참여했다.

올해 공연 역시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할시(Halsey), 로살리아(Rosalía), 블러(Blur),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