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못 버텨" 물가 상승 여파에 제주도청 구내식당도 결국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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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 여파로 제주자치도청 구내 식당도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지난해 4월 제주자치도와 계약한 제주도청 구내식당 위탁 운영업체는 최근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이 업체는 식재료비, 전기료 인상 등으로 1명당 5,000원인 단가를 인상해야 한다며 두 차례 단가 1,000원 인상을 제주자치도에 요청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래된 집기 등을 정리하고, 이달 안에 위탁업체 공모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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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계약 해지 후 휴업.. 제주도, 새 업체 공모
물가 상승 여파로 제주자치도청 구내 식당도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지난해 4월 제주자치도와 계약한 제주도청 구내식당 위탁 운영업체는 최근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이 업체는 식재료비, 전기료 인상 등으로 1명당 5,000원인 단가를 인상해야 한다며 두 차례 단가 1,000원 인상을 제주자치도에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후생복지위원회는 받아들이지 않고 '보류' 결정을 내리자 업체가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래된 집기 등을 정리하고, 이달 안에 위탁업체 공모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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