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의 아들' 테스트 통과…아빠처럼 바르셀로나에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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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호나우지뉴(43)의 아들이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한다.
호나우지뉴는 바르셀로나는 라리가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모두 안겼고 개인적으로도 발롱도르를 수상해 시대를 지배했다.
호나우지뉴의 아들도 재능이 상당하다.
지난해 2월부터 소속팀이 없어 바르셀로나 테스트 통과를 걱정하기도 했지만 부전자전답게 타고난 재능을 발휘해 유스팀에 입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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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외계인' 호나우지뉴(43)의 아들이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9일(한국시간) "호나우지뉴의 17세 아들인 주앙 멘데스가 바르셀로나 입단 테스트를 통과했다며 "이제 호나우지뉴의 아들은 바르셀로나와 계약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호나우지뉴는 브라질이 배출한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며 전성기를 누렸다. 5년 동안 207경기에 나서 94골 70도움을 올리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호나우지뉴는 바르셀로나는 라리가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모두 안겼고 개인적으로도 발롱도르를 수상해 시대를 지배했다.
호나우지뉴의 아들도 재능이 상당하다. 그동안 브라질 크루제이루에서 유스 생활을 한 멘데스는 아빠처럼 공격수로 뛴다. 지난해 2월부터 소속팀이 없어 바르셀로나 테스트 통과를 걱정하기도 했지만 부전자전답게 타고난 재능을 발휘해 유스팀에 입단할 예정이다.
사진=호나우지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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