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에이스 출격’ 도미니카공화국 선발진 확정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3. 2. 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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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누사는 됐으나 여전히 우승을 노릴 만한 마운드가 구성됐다.

도미니카공화국의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선발진이 확정됐다.

중남미 야구 소식을 전하는 헥터 고메즈는 9일(이하 한국시각) 도미니카공화국의 2023 WBC 마운드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어 도미니카공화국의 선발진은 샌디 알칸타라(28), 크리스티안 하비어(26), 조니 쿠에토(37), 로안시 콘트레라스(24)가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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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알칸타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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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누사는 됐으나 여전히 우승을 노릴 만한 마운드가 구성됐다. 도미니카공화국의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선발진이 확정됐다.

중남미 야구 소식을 전하는 헥터 고메즈는 9일(이하 한국시각) 도미니카공화국의 2023 WBC 마운드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당초 도미나카공화국 마운드를 구성할 것으로 보이던 루이스 세베리노(29), 프람버 발데스(30), 프레디 페랄타(27), 프랭키 몬타스(30)가 불참한다.

이어 도미니카공화국의 선발진은 샌디 알칸타라(28), 크리스티안 하비어(26), 조니 쿠에토(37), 로안시 콘트레라스(24)가 구성한다.

역시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는 알칸타라다. 예선과 토너먼트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에 도미니카공화국 운명을 걸고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하비어는 메이저리그 3년차이나 지난해 11승과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하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큰 기대를 모을 전망.

또 쿠에토는 비록 30대 후반에 접어드는 선수이나 백전노장으로 발데스와 카스티요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콘트라레스 역시 지난해 2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한 투수. 메이저리그에서 상당한 모습을 보인 만큼 이번 WBC에서 좋은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미국과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 발데스와 카스티요가 이탈한 선발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조니 쿠에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WBC는 오는 3월 8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라운드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이스라엘, 니카라과와 함께 D조에 속해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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