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서울, 창단 40주년 유니폼 ‘1983 헤리티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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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 서울이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1980년대 느낌의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서울은 9일 2023시즌 새 유니폼 '1983 헤리티지'의 사진을 발표했다.
1983 헤리티지는 서울이 1983년 '럭키금성 황소'란 이름으로 창단했을 때 착용한 유니폼에서 받은 영감을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서울은 "구단의 역사성과 전통을 담아 40주년 기념 엠블럼 및 로고를 개발했으며, 유니폼 각 부분에 창단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요소들을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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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 서울이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1980년대 느낌의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서울은 9일 2023시즌 새 유니폼 ‘1983 헤리티지’의 사진을 발표했다. 1983 헤리티지는 서울이 1983년 ‘럭키금성 황소’란 이름으로 창단했을 때 착용한 유니폼에서 받은 영감을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검은색과 빨간색으로 구분되는 단순한 스트라이프 형태가 눈에 띈다. 또 창단 유니폼 색을 반영한 빨간색 부분은 구단의 ‘과거’를, 검은색 부분은 ‘현재’를 상징한다.
창단 유니폼의 얇은 스트라이프도 40주년 유니폼에 차용됐다. 앞뒤로 딱 4줄을 그어 창단 4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홈 유니폼과 흰색을 기본으로 한 원정 유니폼 모두 구단의 찬란한 미래를 기원하는 금색으로 엠블럼 등이 구성됐다.
서울은 "구단의 역사성과 전통을 담아 40주년 기념 엠블럼 및 로고를 개발했으며, 유니폼 각 부분에 창단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요소들을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서울과 후원사 프로스펙스는 11일부터 구단 공식 상설매장인 FC서울 팬파크와 프로스펙스 일부 직영점에서 유니폼을 판매한다. 13일부터는 구단과 프로스펙스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한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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