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子 은우, 음악 영재성 발견…바이올린 전공 할머니 DNA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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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아들 은우 군이 음악적 재능을 드러낸다.
은우는 외할머니가 들려주는 각양각색의 소리에 반응하며 음악에 놀라운 두각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은우는 외할머니가 클래식 버전으로 악어떼를 연주해주자, 음악 소리에 홀린 듯 눈 한 번도 깜빡이지 않고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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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준호 아들 은우 군이 음악적 재능을 드러낸다.
2월 10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5회는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은우는 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외할머니표 은우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수업을 듣는다. 은우는 외할머니가 들려주는 각양각색의 소리에 반응하며 음악에 놀라운 두각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은우는 다양한 악기의 신비로운 소리에 푹 빠진다. 은우는 외할머니가 클래식 버전으로 악어떼를 연주해주자, 음악 소리에 홀린 듯 눈 한 번도 깜빡이지 않고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은우는 놀라운 악기 연주 실력을 뽐낸다. 은우는 실로폰을 보자 채를 잡아 두들기는가 하면, 기타의 줄을 손가락으로 튕겨내며 스스로 소리 내는 방식을 정확하게 알아차렸다고. 뿐만 아니라 은우는 연주를 마친 뒤 박수를 치며 수준급 호응 유도까지 이끌며 음악에 대한 영재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은우는 피아노에 앉자마자 피아니스트가 된 듯 건반을 꾹꾹 누르며 거실을 연주회장으로 탈바꿈시킨다. 연주에 흠뻑 빠진 은우의 모습에 아빠 김준호는 “키즈 카페가면 처음에는 관찰만 하는데 악기는 바로 잡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고 해, 아빠까지 놀라게 만든 은우의 음악 사랑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은우는 걸그룹 뉴진스의 최연소 팬 ‘버니즈’임을 당당하게 입증한다. 클래식과 트로트를 들으며 반응하지 않았던 은우가 뉴진스의 ‘Hype boy’를 듣자 넘치는 흥을 터트린 것. 더욱이 은우는 칼림바를 응원봉 삼아 흔들기까지 했다는 전언이어서, 뉴진스의 열혈 팬으로 변신한 은우의 모습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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