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제주마음샌드' 등 샌드류 가격 14% 인상

임현지 기자 2023. 2. 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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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바게뜨가 일부 직영점에서 판매하는 '제주마음샌드' 등 샌드류 가격을 이달부터 인상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제주마음샌드를 비롯해 '가평 맛남샌드', '마음한라봉샌드', '판교 호감샌드' 등 샌드류 가격을 이달 들어 모두 올렸다.

지역과 관련 있는 휴게소나 공항 등 특정 직영 매장에서만 판매해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품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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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리바게뜨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파리바게뜨가 일부 직영점에서 판매하는 '제주마음샌드' 등 샌드류 가격을 이달부터 인상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제주마음샌드를 비롯해 '가평 맛남샌드', '마음한라봉샌드', '판교 호감샌드' 등 샌드류 가격을 이달 들어 모두 올렸다.

10개입은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15개입은 2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각각 14.28%씩 상향 조정됐다.

이 제품들은 지역 상생을 위해 해당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제품이다. 지역과 관련 있는 휴게소나 공항 등 특정 직영 매장에서만 판매해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품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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