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무인도의 디바' 합류...'빅마우스', '호텔 델루나' 오충환 감독 作

정승민 기자 입력 2023. 2. 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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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충환 감독과 손을 잡은 배우 박은빈이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출연을 확정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디바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소녀 '목하'가 15년 만에 구조되어 다시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성 드라마다.

'무인도의 디바'는 '빅마우스' '호텔 델루나' 등 다수 히트작을 선보인 오충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피노키오'를 집필한 박혜련 작가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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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무인도의 디바' 합류
'빅마우스', '호텔 델루나' 오충환 감독과 '피노키오' 박혜련 작가 협업
오는 상반기 촬영 예정
사진=나무엑터스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오충환 감독과 손을 잡은 배우 박은빈이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출연을 확정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디바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소녀 '목하'가 15년 만에 구조되어 다시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성 드라마다.

'무인도의 디바'는 '빅마우스' '호텔 델루나' 등 다수 히트작을 선보인 오충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피노키오'를 집필한 박혜련 작가가 함께 한다. 오충환 감독과 박혜련 작가의 호흡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 이후 세 번째다. 

박은빈이 연기하는 '서목하'는 섬 출신으로 힘든 현실 속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인물. 목하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출된 후, 새롭게 마주한 낯선 세상과 사람들 속에서 그 누구보다 하루를 소중하고 기쁘게 채워가며 가수의 꿈을 향해 한 발짝씩 나아간다.

한편, '무인도의 디바'는 캐스팅 마무리 후 오는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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