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이제는 고대 전설 같아”…건강한 시즌 시작, 유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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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후 부진과 부상을 반복하고 있는 크리스 세일이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MLB.com'은 9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의 스프링캠프 기간 주목해야할 것을 정리하면서 세일의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MLB.com'은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면 모든 시선이 세일에게 쏠릴 것이다. 그는 지난달 기자들에게 완벽히 건강하다고 크게 공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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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2018년 이후 부진과 부상을 반복하고 있는 크리스 세일이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MLB.com’은 9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의 스프링캠프 기간 주목해야할 것을 정리하면서 세일의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2019년 25경기에 등판한 이후 두 자릿수 등판 기록이 없는 세일은 오랜만에 스프링캠프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MLB.com’은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면 모든 시선이 세일에게 쏠릴 것이다. 그는 지난달 기자들에게 완벽히 건강하다고 크게 공표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세일이 시즌 초부터 건강해도, 이를 시즌 막판까지 유지할지는 미지수다. 세일은 팔꿈치 부상을 시작으로 손가락, 갈비뼈, 손목 부상까지 겹쳤다. 특히, 손목 부상은 자전거를 타는 도중 다친 것으로, ‘유리몸’으로 전락한지 오래다.
부상을 당하지 않더라도, 예전 궤도에 오를지 역시 의문이다. 마지막으로 많은 경기를 나섰던 2019년 역시 6승 11패 ERA 4.40으로 부진했고, 최근 4년간 11승 13패 ERA 4.09에 그치고 있다. 과거 사이영상까지 근접했던 세일과는 크게 멀어졌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세일의 존재가 이제는 고대 전설같이 느껴진다”라고까지 설명했다. 보스턴은 세일이 필요하다. 그가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로테이션이 안정될 수 있다. 선발이 부실했던 보스턴은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내려앉았다.
2019년 이후로 처음 스프링캠프에 참여하는 세일이 부활에 성공해 보스턴을 구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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