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서 뛰었던 김민재 "튀르키예 위한 기도를"

금윤호 기자 2023. 2. 9.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튀르키예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했던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위한 기도와 지원을 호소했다.

김민재는 9일 자신의 SNS에 "Pray for Turkey(튀르키예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김민재는 튀르키예를 위한 피해 지원 방법을 공유했다.

튀르키예 피해 복구 동참에 나선 김민재는 지난 2021년 8월 베이징 궈안(중국)을 떠나 페네르바체에 입단해 튀르키예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리그 페네르바체에서 뛰던 당시 김민재 사진=페네르바체SK 구단 공식 SNS 캡처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튀르키예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했던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위한 기도와 지원을 호소했다.

김민재는 9일 자신의 SNS에 "Pray for Turkey(튀르키예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김민재는 튀르키예를 위한 피해 지원 방법을 공유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수 천명에 이르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1만 5천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튀르키예 피해 복구 동참에 나선 김민재는 지난 2021년 8월 베이징 궈안(중국)을 떠나 페네르바체에 입단해 튀르키예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적 직후 핵심 수비수로 맹활약한 김민재는 지난해 7월 나폴리 유니폼을 입으면서 이탈리아 리그에 입성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