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픽업트럭 ‘시에라’, 계약 이틀 만에 ‘완판’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2. 9. 12:57
제너럴모터스(GM)가 국내 선보인 GMC의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가 지난 7일 온라인 계약을 시작한 지 단 이틀 만에 완판됐다.
9일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시에라 첫 선적 물량 완판에 관해 “GMC 시에라가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것은 니치마켓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이 적중한 결과”라면서 “현재 추가적인 선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GMC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최초 정식 출시된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시에라는 7일부터 GMC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도물량이 완판됨에 따라 국내 판매 차량을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에라는 전국 11개 주요 GMC 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지엠은 시에라 구입 고객에게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예약 없이도 보증기한(3년·6만km) 내 차량 정기점검 및 간단한 소모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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