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13일부터 전 차종 출고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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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오는 13일부터 중단됐던 전 차종 출고를 재개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출고 재개는 오는 10일 안전삼각대 리콜(개선품 교체)이 시작됨에 따라 3일 뒤인 13일부터 시작된다.
티구안, 아테온, 제타, 골프, ID.4 등 폭스바겐 국내 판매 차종과 람보르기니 우르스 등은 기준치를 밑도는 안전삼각대 반사 성능이 문제가 돼 출고를 멈췄다.
폭스바겐은 오는 10일부터, 람보르기니는 17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안전삼각대를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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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오는 13일부터 중단됐던 전 차종 출고를 재개한다. 최근 회사 측은 이런 내용을 판매사(딜러)에 알렸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출고 재개는 오는 10일 안전삼각대 리콜(개선품 교체)이 시작됨에 따라 3일 뒤인 13일부터 시작된다. 앞서 지난달 27일 출고를 중단한 지 17일 만이다.
티구안, 아테온, 제타, 골프, ID.4 등 폭스바겐 국내 판매 차종과 람보르기니 우르스 등은 기준치를 밑도는 안전삼각대 반사 성능이 문제가 돼 출고를 멈췄다. 이후 관계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이런 내용을 신고하고 리콜 절차에 들어갔다. 국토부는 지난 8일 이 결함과 관련 티구안 등 27개 차종 7만4809대(미판매 포함)의 자발적 결함시정(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오는 10일부터, 람보르기니는 17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안전삼각대를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 자동차 판매 시 안전삼각대를 넣어주는 건 의무는 아니지만, 포함해 판매했을 경우 국내법이 규정하는 형태와 규격, 성능 등을 갖춰야 한다.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리콜과 함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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