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뷰 웹예능 '우마게임' 최후 1인 향한 여정 시작

웹예능 우마게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우마게임'이 최후의 1인을 향한 마지막 여정을 시작한다.

9일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에서 공개되는 웹 예능 프로그램 '우마게임' 6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 인간 컬링 공이 되어 미끄럼틀 끝에서 생존해야 하는 5라운드 '인간 컬링' 게임이 펼쳐지고 다음 라운드에 도전할 7명의 참가자가 추려진다.

'우마게임'은 매회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등극하는 것은 물론, 누적조회수 1500만을 돌파하는 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인간 컬링'에서는 먼저 도전한 사람이 불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참가자들이 어떤 순서로 도전에 나설지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참가자들이 직접 도전 순서를 결정하라는 제작진의 말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이 불리하다"며 모두가 도전을 주저한 가운데, 래퍼 겸 연기자 가오가이가 첫 주자로 과감하게 나서, 이후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그간 '우마게임' 참가자들은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더욱 험난해지는 극한의 게임 난이도에 힘들어하면서도 서로 간의 끈끈한 우정과 신뢰, 의리를 바탕으로 미션을 완수해 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우마게임'은 참가자들의 케미는 물론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에 재미와 몰입감을 전하고 있다. 각 회차마다 시청자들이 자체적으로 베스트 플레이어를 뽑는 등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며, 회당 평균 조회수 약 300만을 기록하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우마게임'은 합산 구독자수가 2500만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32인이 운동 크리에이터 김계란과 '괴식' 크리에이터 우마가 짜놓은 기괴한 게임에 참여하는 게임 서바이벌이다. 빠니보틀, 곽튜브, 진용진, 덱스, 잇섭, 공혁준, 논리왕 전기, 가오가이 등 크리에이터 32인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은 7개 스테이지, 총 9개 게임으로 구성된 상상초월의 데스게임을 통과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우마게임' 6회는 9일 저녁 8시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에서 공개되며 최종회는 12일에 공개된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