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데드사이드클럽’ 28일 스팀 얼리 액세스

조진호 기자 2023. 2. 9. 12: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브시스터즈가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을 오는 28일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다.

‘데드사이드클럽’은 ‘쿠키런’으로 대표되는 데브시스터즈가 ‘IP’(지식재산권) 확장을 위해 꺼낸 ‘필승카드’. 대표 게임의 매출 하락 등으로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데브시스터즈가 ‘데드사이드클럽’으로 반전의 기회를 잡을지 주목된다.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개발중인 ‘데드사이드클럽’은 도심 속 밀폐된 실내 전장에서 7개의 카르텔이 숨막히는 전투를 벌이는 온라인 슈팅 게임이다. 콘셉트는 간단하다. 몰려오는 좀비와 상대 유저를 동시에 상대하며 최후의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제거해야 한다.

데브시스터즈는 “기존 배틀로얄장르의 1인칭 슈팅 구도를 탈피해 치열한 심리전 기반의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펼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솔로 또는 트리오 매치로 마지막까지 생존 경쟁을 펼치는 ‘배틀로얄’, 상대의 점령지를 차지하기 위한 전투를 벌이는 ‘점령전’, 팀과 함께 끊임없이 몰려오는 몬스터를 막아내며 한계에 도전하는 ‘호드 모드’, 직접 배틀로얄의 주최자가되는 ‘갓 모드’ 등을 제공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콘솔플랫폼(PS5)으로 확장 지원 계획도 발표했다. 구체적인 출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