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모델인줄” 아이브 장원영→트레저 박정우, 굴욕 없는 졸업 사진 ‘화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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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시즌이 다가온 만큼 아이돌 스타들의 다양한 졸업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공예는 유명 아이돌 가수들이 졸업해 '아이돌 사관학교'라 불리는 만큼 올해 졸업식에도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참석해 친구들과 마지막 추억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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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졸업 시즌이 다가온 만큼 아이돌 스타들의 다양한 졸업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이하 서공예)에서는 ‘제12회 서울공연예술고 졸업식’이 진행됐다.
서공예는 유명 아이돌 가수들이 졸업해 '아이돌 사관학교’라 불리는 만큼 올해 졸업식에도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참석해 친구들과 마지막 추억을 나눴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졸업식의 백미 졸업사진도 공개됐다. 아이브 장원영, 트레저 박정우를 비롯해 위클리 이재희, 라잇썸 유정, ATBO 김연규, 블리처스 우주, 체리블렛 카츠노리세, ‘보이즈플래닛’에 출연 중인 하루토 등은 노란색 교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개성있는 졸업사진을 완성했다. 이들은 졸업 사진임에도 굴욕없는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아이돌들은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트레저 박정우는 “고등학교에 들어온지 벌써 3년이나 됐다.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졸업하게 돼서 영광이다. 스무살이 된 만큼 앞으로 더 멋지고 어른스럽게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클리 이재희는 “졸업을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3년 동안 좋은 추억들과 시간을 보낸 학교를 졸업한다는 것이 많이 아쉽지만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빛날 저의 20대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스케줄 상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한 장원영은 소속사를 통해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벌써 스무 살이 된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고, 어색하지만 이제 성인이 되는 만큼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공개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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