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 후계구도 이른 감 있지만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주시"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3. 2. 9. 1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김정은 총비서의 딸 김주애를 부각하는 것과 관련해, "후계구도는 이른 감이 있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김주애를 부각하는 것이 "김정은 위원장 가족에 대한 절대적 충성을 과시하는 이미지 연출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김정은 총비서의 딸 김주애를 부각하는 것과 관련해, "후계구도는 이른 감이 있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김주애를 부각하는 것이 "김정은 위원장 가족에 대한 절대적 충성을 과시하는 이미지 연출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어제(8일) 노동신문 사진을 보면 굉장히 중요한 비중을 두고 사진이 연출됐다"며, "그런 차원에서 이르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