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協, 태국 초등학교 찾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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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굶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한국의 봉사단체가 태국까지 날아가 현지 아동들을 챙겼다.
사단법인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는 지난 6일 태국 나콘사완 주 마하포티구 3번마을에 위치한 왓 마하포티남 학교를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쌀 200포대와 과자 20여 가지, 아이스크림 200인 분을 학생들에게 직접 나눠주고 후원금 3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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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밥을 굶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한국의 봉사단체가 태국까지 날아가 현지 아동들을 챙겼다.
사단법인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는 지난 6일 태국 나콘사완 주 마하포티구 3번마을에 위치한 왓 마하포티남 학교를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 학교는 취학 전 아동을 위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있는 국립학교로 재학생 대부분이 국가유공자와 장애인가정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인 만큼 생계가 힘든 가정의 자녀들이 대부분이다.
김영태 대표는 “봉사활동이 때로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를 보면 다시 힘이 난다”며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성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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