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글로벌 ESG 평가 지표서 최상위 평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과 KT는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대응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SKT는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받았다.
'리더십 A' 등급은 전 세계 평가 대상 기업 중 최상위 300여 개 기업(1.6%)에 주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SKT 포함 5개 사가 포함됐다.
KT는 CDP 명예의 전당 중 최상위 격인 '플래티넘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SK텔레콤과 KT는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대응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SKT는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받았다. '리더십 A' 등급은 전 세계 평가 대상 기업 중 최상위 300여 개 기업(1.6%)에 주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SKT 포함 5개 사가 포함됐다.
KT는 CDP 명예의 전당 중 최상위 격인 '플래티넘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으로 최상위 평가를 받은 5개 기업만 입성할 수 있으며, 명예의 전당에 4년 연속 편입 시 플래티넘 클럽에 들어갈 수 있다.
CDP는 투자기관을 대신해 전 세계 1만8천700여 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과 관련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
engi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생들 다 내자식 같지"…광운대앞 40년 분식집 사장 명예학사 | 연합뉴스
- 이승기 "前대표가 가스라이팅…나를 돈만 밝히는 사람으로 몰아" | 연합뉴스
- '죽은 언니 잊고 딴 여자에게 가' 홧김에 가스 방출한 60대 형부 | 연합뉴스
- BTS RM "바르고 달라야 한다는 부담…난 하찮은 29살 남자일뿐" | 연합뉴스
- "야외서 고기 구워먹으면 안되나" 유튜버 자영업자 행정소송 | 연합뉴스
- [르포] "헤어지기 아쉬워"…설렘으로 가득찬 지자체 소개팅 주선 현장 | 연합뉴스
- 이웃집 닭 훔치다 그만…'성군' 세종 시대 "총 562명 살인 연루" | 연합뉴스
- 강형욱 의혹에 흔들린 '개훌륭'…'원 맨 예능' 취약성 노출 | 연합뉴스
- 30대 남성, 누나 살해하고 아파트서 뛰어내려 숨져 | 연합뉴스
- '층간소음 보복' 약식기소된 40대…정식 재판 거쳐 '무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