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제주 FW 자와다의 불만, "한국은 최악, 한국 지도자들은 편협해"

김태석 기자 2023. 2. 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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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제주 유나이티드 외국인 선수로 활약한 폴란드 출신 공격수 오스카 자와다가 K리그 시절의 기억을 최악이라고 평했다.

자와다는 폴란드 매체 <메시클> 과 인터뷰에서 제주에 몸담았던 시절 최악의 경험을 했다며 고개를 흔들었다.

폴란드 연령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인 자와다는 지난 2021시즌 제주에 입단해 공식전 기준 10경기에서 도움 한 개를 올리는 데 그쳤다.

자와다는 지난 2022년 2월 제주와 결별한 후 폴란드 클럽 스탈 미엘레츠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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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1시즌 제주 유나이티드 외국인 선수로 활약한 폴란드 출신 공격수 오스카 자와다가 K리그 시절의 기억을 최악이라고 평했다.

자와다는 폴란드 매체 <메시클>과 인터뷰에서 제주에 몸담았던 시절 최악의 경험을 했다며 고개를 흔들었다. 또한 당시 합을 맞추었던 코칭스태프를 편협했다고 비판했다.

자와다는 "한국은 내가 뛴 곳 중 최악이었다. 나는 그곳에서 인간으로서, 선수로서 고군분투했지만 이상하고 불편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에서 한국 지도자들의 편협한 사고 방식을 접했다. 물론 그게 그들의 문화겠지만, 이해할 수 없었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폴란드 연령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인 자와다는 지난 2021시즌 제주에 입단해 공식전 기준 10경기에서 도움 한 개를 올리는 데 그쳤다. 자와다는 지난 2022년 2월 제주와 결별한 후 폴란드 클럽 스탈 미엘레츠로 이적했다. 이후 호주 A리그 클럽 웰링턴 피닉스로 이적했으며, A리그에서는 15경기 8골이라는 준수한 결과를 남겼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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