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심정지’ 햄린, NFL선수협회 지역사회 봉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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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 도중 태클을 시도한 뒤 의식을 잃었던 미국프로풋볼(NFL) 버펄로 빌스의 다마르 햄린(25·사진)이 선수협회가 주는 지역 사회 봉사상을 받았다.
햄린은 지난달 3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페이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벵골스와의 경기 도중 태클을 시도한 뒤 심장이 정지됐고, 병원으로 이송돼 집중치료를 받은 뒤 일주일 만에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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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 도중 태클을 시도한 뒤 의식을 잃었던 미국프로풋볼(NFL) 버펄로 빌스의 다마르 햄린(25·사진)이 선수협회가 주는 지역 사회 봉사상을 받았다. NFL선수협회는 9일 오전(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제57회 슈퍼볼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햄린에게 앨런 페이지 커뮤니티 서비스 상을 수여했다.
햄린은 지난달 3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페이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벵골스와의 경기 도중 태클을 시도한 뒤 심장이 정지됐고, 병원으로 이송돼 집중치료를 받은 뒤 일주일 만에 퇴원했다. 이후 햄린이 지난 2020년 아동에게 장난감을 나눠주는 기부재단 체이싱엠즈(Chasing M’s)를 만드는 등 지역 사회 봉사에 힘썼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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