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 개발 큐로셀, 기술성평가 통과…"연내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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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키메라항원수용체-T) 치료제 개발 기업 큐로셀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큐로셀은 CAR-T 치료제 '안발셀'을 개발하고 있다.
큐로셀 김건수 대표는 "큐로셀은 우리나라 최초의 CAR-T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출발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과 역량을 갖추는데 노력해 왔다"며 "기업공개를 통해 국내 CAR-T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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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상용화·글로벌 진출 본격 추진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CAR-T(키메라항원수용체-T) 치료제 개발 기업 큐로셀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큐로셀은 한국평가데이터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받아 기술성평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큐로셀은 CAR-T 치료제 ‘안발셀’을 개발하고 있다.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안전성을 시험하는 임상 2상을 연내에 마무리하고, 내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받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대전 둔곡지구 내 CAR-T 치료제 상업화를 위한 GMP(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시설을 국내 최초로 건설 중이며, 해당 시설은 오는 3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큐로셀 김건수 대표는 “큐로셀은 우리나라 최초의 CAR-T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출발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과 역량을 갖추는데 노력해 왔다”며 “기업공개를 통해 국내 CAR-T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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