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원硏, UAE와 과학기술 교류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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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달성한 경제외교 성과인 아랍에미리트(UAE)의 투자 유치에 이어,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교류 협력이 더욱 강화된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UAE 칼리파대학에 설립한 '한-UAE 공동 연구개발(R&D) 기술센터'(이하 KUTC) 등을 현지 방문해, UAE의 주요 대학·연구기관과 공동연구 등 국제협력 분야 확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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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달성한 경제외교 성과인 아랍에미리트(UAE)의 투자 유치에 이어,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교류 협력이 더욱 강화된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UAE 칼리파대학에 설립한 ‘한-UAE 공동 연구개발(R&D) 기술센터’(이하 KUTC) 등을 현지 방문해, UAE의 주요 대학·연구기관과 공동연구 등 국제협력 분야 확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KBSI는 한국, UAE 양국 간 공동연구 및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1월 아부다비 칼리파대학에 KUTC를 개소한 바 있다. 지난해 1월에는 KUTC를 확장·이전 개소해 공동연구 수행에 필요한 현지 인프라 제공 등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양국 간의 협력은 원자력 분야에 집중돼 왔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여러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왔다. KBSI는 KUTC의 역할을 강화하고,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과 다양한 분야로 연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
UAE를 방문한 분석과학연구본부 김해진 박사는 UAE 샤르자대학에 양 기관 간 공동연구센터 조기 설립에 합의했다. 이어 UAE 과학기술 혁신을 위해 설립된 아부다비 유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과학기술혁신연구소를 찾아 KUTC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소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기능성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협력에 합의했다. 구본혁 기자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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