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졸리와 살던 LA집 500억에 매각 “30살 주얼리 부사장과 새출발”[해외이슈]

2023. 2. 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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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9)가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47)과 살았던 LA 집을 매각했다.

‘인 터치 매거진’은 7일(현지시간) “피트가 LA의 로스 펠리즈 지역에 위치한 저택을 4,000만 달러(약 505억)에 팔았다”고 보도했다.

피트는 현재 스위스 보석 브랜드 아니타 코의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0)과 열애중이다. 이들은 올해 초 멕시코로 휴가를 다녀오기도 했다.

한 내부자는 “피트가 졸리와 살았던 집에서 드 라몬과 함께 삶을 시작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트는 드 라몬과 함께 살 계획이기 때문에 LA 주변에서 더 작은 집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들의 관계는 번개 같은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그들은 거의 함께 살아왔다. 드 라몬은 항상 피트의 집에 있다”고 밝혔다.

피트의 친구들도 이들의 교제에 적극 찬성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US위클리에 “둘 사이의 나이 차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브래드의 친구들도 좋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LA집 매각과 관련, 피트 측은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한편 피트는 졸리와의 사이에서 6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공동육아를 둘러싸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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