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올해 혹은 내년 경기 침체 가능성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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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해 혹은 내년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하강 우려에 아직 불안한 자국 경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PBS방송 프로그램 '뉴스아워'와 인터뷰에서 올해 침체에 빠질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지 않고 내년에도 아닐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선된 순간부터 많은 전문가들이 향후 6개월 안에 침체가 발생한다고 말했지만" 침체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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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해 혹은 내년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하강 우려에 아직 불안한 자국 경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PBS방송 프로그램 '뉴스아워'와 인터뷰에서 올해 침체에 빠질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지 않고 내년에도 아닐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선된 순간부터 많은 전문가들이 향후 6개월 안에 침체가 발생한다고 말했지만" 침체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수 십년 만에 최고로 치솟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리며 지난 수 개월 동안 이코노미스트들은 침체 가능성을 경고해왔다. 바이든 대통령 역시 침체 가능성을 언급한 적이 있었고 이번주 초에도 기자들에게 침체 가능성이 낮지만 있다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최근 몇 개월 동안 경제 지표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바람대로 움직였다. 특히 인플레이션은 지난 여름 40년 만에 최고로 치솟았지만 이후 서서히 둔화하고 있다.
지난주 확인된 1월 고용 시장은 예상을 깨고 훨씬 강력했고 연준이 조만간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전날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후 2번째 연두교서를 통해 그동안 이뤄낸 경제 성과를 내세우며 부자증세 이슈를 다시 꺼내 들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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