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튀르키예 지진 피해에 긴급 성금 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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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오늘(9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유례 없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활동과 복구지원을 위한 긴급 성금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은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고자 3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전달하고 주요 그룹사별로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모금 운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신한은행은 임직원 기부프로그램인 ‘사랑의 클릭’에 이재민들을 위한 모금함을 추가 개설해 임직원들의 모금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한카드는 사회공헌 사이트인 ‘아름인’을 통해 고객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신한카드가 추가 후원하는 일대일 매칭 모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금융을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한금융은 2010년 아이티 지진, 2011년 일본 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2015년 네팔 지진 등 4차례에 걸쳐 22억 7000만원 규모의 해외 재난복구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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