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지역 명물' 제주 마음샌드 등 샌드류 15% 가격 인상

김진희 기자 이민주 기자 2023. 2. 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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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음샌드 등 지역 명물로 꼽히는 파리바게뜨 샌드류 가격이 이달부터 인상됐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가평 맛남샌드, 제주마음샌드, 마음한라봉샌드, 판교 호감샌드 등 샌드류 가격을 이달 들어 모두 상향 조정했다.

파리바게뜨 샌드류는 지역과의 상생 차원에서 해당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제조하고 있는데, 원재룟값이 다 오르게 되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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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상승을 가격 인상 불가피"
파리바게뜨 매장 모습.(파리바게뜨홈페이지)

(서울=뉴스1) 김진희 이민주 기자 = 제주마음샌드 등 지역 명물로 꼽히는 파리바게뜨 샌드류 가격이 이달부터 인상됐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가평 맛남샌드, 제주마음샌드, 마음한라봉샌드, 판교 호감샌드 등 샌드류 가격을 이달 들어 모두 상향 조정했다.

해당 제품들은 기존 1만4000원(10개입 기준)에서 1만6000원으로 14.28% 올랐다. 15개입은 2만4000원으로 변경됐다.

파리바게뜨 샌드류는 지역과의 상생 차원에서 해당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제조하고 있는데, 원재룟값이 다 오르게 되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진 것으로 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속되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제품가를 인상하게 됐다"며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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