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서 방출된 외야수 피터스,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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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롯데에서 방출됐던 외국인 타자 D.J. 피터스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재기를 준비합니다.
피터스는 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팀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현지 매체인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가 오늘(9일) 전했습니다.
피터스는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85경기에 출장해 타율 0.228, 13홈런, 48타점을 기록한 뒤 방출됐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인 피터스는 올 시즌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팀인 톨레도에서 재도약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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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롯데에서 방출됐던 외국인 타자 D.J. 피터스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재기를 준비합니다.
피터스는 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팀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현지 매체인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가 오늘(9일) 전했습니다.
우투 우타 외야수인 피터스는 2016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LA 다저스에 지명된 유망주 출신입니다.
피터스는 2021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18경기만 뛰고 텍사스로 트레이드됐고, 그해 총 70경기에 출전했지만 시즌 타율 0.197, 13홈런, 38타점에 그쳤습니다.
이런 피터스를 롯데는 장타력 보강을 위해 영입했으나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피터스는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85경기에 출장해 타율 0.228, 13홈런, 48타점을 기록한 뒤 방출됐습니다.
장타력과 비교해 정확성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 롯데는 전반기를 마치자마자 영입 실패를 자인하고 피터스를 돌려보냈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인 피터스는 올 시즌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팀인 톨레도에서 재도약을 노립니다.
피터스는 이달 하순 시작하는 디트로이트의 스프링캠프에는 초청받지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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