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월 초 코로나19 양성률 1%…하루 사망자 100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급증하던 코로나19 양성률이 1%대로 떨어지고 하루 사망자 수도 100명 수준으로 줄었다고 중국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31개 성·시·자치구의 코로나19 유전자증폭 검사 양성률은 지난해 12월 25일, 29.2%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꾸준히 감소해 지난 4일 1.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급증하던 코로나19 양성률이 1%대로 떨어지고 하루 사망자 수도 100명 수준으로 줄었다고 중국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31개 성·시·자치구의 코로나19 유전자증폭 검사 양성률은 지난해 12월 25일, 29.2%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꾸준히 감소해 지난 4일 1.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항원검사 양성률의 경우도 지난해 12월 22일, 21.3%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기 시작해 지난 6일에는 0.4%로 떨어졌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병원 내 하루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지난 6일 현재 102명으로 집계돼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달 4일의 4천273명보다 97.6% 감소했습니다.
중국은 코로나19 사망자를 집계하면서 자택 등에서 숨진 사례는 포함하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입원환자와 중증환자도 각각 6만 명과 2천 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던 지난달 초와 비교해 9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배우 유아인 '상습 프로포폴 투약' 입건…“적극 소명할 것”
- “주말마다 가명 사용”…누리꾼 비난받은 '투어' 정체
- “보통 멘탈 아니네”…조민, 바닷가 사진 논란
- “가려고 했는데”…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 두고 고민하는 시민들, 왜?
-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지만…” 잇따르는 '빈곤 추락' (풀영상)
- 멀쩡히 목욕탕 갔다가 심정지…히트 쇼크, 주의할 점은?
- 테슬라 탈출용으로 단 장비…주행 중인데도 문이 열린다
- “꺼내주세요” 잔해에 갇힌 남매…17시간 만에 극적 구조
- 안철수 45.1% 김기현 38.4%…양자 대결 오차범위 안
- '이상민 탄핵' 반대 48.2%…'김건희 특검' 찬성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