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스피드+비거리+관용성 한 방에…코브라 골프, 에어로제트 출시

박상경 2023. 2. 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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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골프가 에어로 제트를 출시한다.

'이기적으로 쉽게, 멀리'를 슬로건으로 내건 에어로제트는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됐으며, 스피드와 비거리, 관용성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에어로제트LSTM 드라이버는 더 빠른 스윙 스피드를 가진 선수를 위해 설계한 모델이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 또한 에어로제트 드라이버의 핵심 기술을 그대로 이어받아 뛰어난 관용성과 비거리를 탑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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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골프가 에어로 제트를 출시한다.

'이기적으로 쉽게, 멀리'를 슬로건으로 내건 에어로제트는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됐으며, 스피드와 비거리, 관용성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드라이버는 에어로제트, 에어로제트LSTM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공기 역학 디자인으로 헤드 스피드를 향상시켰으며, H.O.T. FACE 기술과 PWR-RBIDGE 웨이팅 기술로 볼스피드 향상과 높은 관용성을 구현했다. 인공지능으로 설계한 가변 두께 페턴의 인서트로 최대 반발력을 가진 중심 영역을 극대화 했고, 중심을 벗어난 타격 때 볼 스피드 저하로 비거리가 감소하는 것을 억제했다. 더불어 낮고 페이스에 가까운 무게 중심을 위해 솔 내부에 브리지를 만들어 볼 스피드를 높임과 동시에 관용성도 잃지 않도록 했고, 타격 시 헤드 뒤틀림과 떨림을 잡아줘 보다 안정적인 샷을 가능하게 했다. 크라운과 솔에는 일반 탄소 섬유보다 30% 더 얇은 플라이 탄소 섬유 구조를 택해 무게 중심을 아래로 낮추고, 스핀 양을 줄여 강하게 뻗어가는 탄도를 만들었다.

에어로제트 드라이버는 스윙 스피드 극대화를 위해 수년간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만들어졌다. 공기역학 디자인은 세 가지 모델 중 가장 날렵한 느낌을 준다. 유선형의 정면, 위로 올라간 후면, 곡선 크라운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서 스윙 스피드를 높인다. 그리고 안정성 향상을 위해 후방에 무게추(8g·아시안 스펙)를 장착했다. 에어로제트LSTM 드라이버는 더 빠른 스윙 스피드를 가진 선수를 위해 설계한 모델이다. 양쪽에 조정 가능한 무게추(3g, 12g)를 장착해서 드로, 페이드 편차를 더할 수 있다. LTDx LSTM과 비교 테스트를 한 결과 최대 1.5마일의 스윙 스피드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 또한 에어로제트 드라이버의 핵심 기술을 그대로 이어받아 뛰어난 관용성과 비거리를 탑재하였다.

에어로제트 아이언은 헤드는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이 돋보이고, 관용성을 극대화한 무게 중심이 특징이다. 특히 긴 비거리에 안정된 방향성을 더하는 신기술 PWR-브리지를 채택했다. 이전이 LTDx의 PWR-코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페이스 반발력을 높여서 볼을 더 멀리 때릴 수 있고, 날렵한 형태지만 솔에 많은 무게(70g)를 배치해서 관용성이 높인 기술이다. 혁신적인 플로팅 웨이트 디자인으로 낮은 무게 중심, 빠른 볼 스피드가 조화를 이룬다. 가변 두께 패턴의 인서트로 LTDx 아이언보다 최대 반발 영역이 22% 더 넓고 얇다. 로봇 테스트 결과 최대 1.8마일의 속도 향상, 3.5야드의 비거리 증대를 확인했다.

에어로제트 패밀리는 오는 10일 출시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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