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문화재 보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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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이 지역의 역사를 담은 문화재의 원형복원과 보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국가 지정 25건, 전라남도 지정 57건 등 총 98건 지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군은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을 위한 국도비 예산으로 39억원을 확보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문화 자원의 계승·발전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문화가 살아있는 새로운 장흥을 창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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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장흥군이 지역의 역사를 담은 문화재의 원형복원과 보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국가 지정 25건, 전라남도 지정 57건 등 총 98건 지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도 내에서 순천시, 나주시 다음으로 문화재가 많다.
군은 조선시대 국방정책의 일환으로 오랑캐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한 방어 체제인 봉수유적과 전라좌도 만호진인 회령진성도 발굴 복원을 추진 중이다.
군은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을 위한 국도비 예산으로 39억원을 확보 했다. 전년 대비 19억원 늘어난 규모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문화 자원의 계승·발전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문화가 살아있는 새로운 장흥을 창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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