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2대 판매' 김기양 현대차 영업이사, 2년 연속 판매왕

노정동 2023. 2. 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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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양(사진) 현대자동차 영업이사가 지난해 392대를 팔아 판매왕에 올랐다.

김 영업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판매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며 "대기 고객과 다방면으로 더욱 자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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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양(사진) 현대자동차 영업이사가 지난해 392대를 팔아 판매왕에 올랐다. 2위와는 9대 차이로 2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는 9일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을 보면 김 영업이사에 이어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383대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 299대 ▲의정부지점 김주선 영업부장 299대 ▲공릉지점 정인철 영업부장 298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297대 ▲방배지점 윤철희 영업부장 294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293대 ▲수완중부지점 백종원 영업부장 287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 266대 판매를 기록하며 판매 우수자 10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 영업이사는 1991년 10월 입사 이래 총 누적 판매 5765대를 기록했다. 김 영업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판매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며 "대기 고객과 다방면으로 더욱 자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처음으로 전국 판매 1위를 달성했지만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이전보다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상품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진심을 담아 고객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는 든든한 서포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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