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일타스캔들’ 특별출연, 전도연·정경호와 호흡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상이가 '일타스캔들'에 특별출연한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스캔들’ (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콘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이상이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9회에 등장, 극 중 불붙은 로맨스 전개를 이끌고 있는 전도연, 정경호와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끄는 키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상이의 특별출연은 ‘갯마을 차차차’에서 만난 유제원 감독과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함께한 양희승 작가의 인연으로 성사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빛났다는 후문이다.

‘일타스캔들’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이상이는 최근 개막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전도유망한 극작가이자 시인 ‘윌 셰익스피어’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피엘케이굿프렌즈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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