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이런 지진 재해는 대비 불가능"…대중 분노 확산
백운 기자 2023. 2. 9.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진 이후 튀르키예 현지 당국의 대응을 놓고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해에 대비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미국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피해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상황이 통제되고 있으며, 이렇게 큰 재난에 준비돼 있기는 불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진 이후 튀르키예 현지 당국의 대응을 놓고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해에 대비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미국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피해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상황이 통제되고 있으며, 이렇게 큰 재난에 준비돼 있기는 불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구조작업 지연과 지난 20여 년간 징수한 지진 관련 세금의 불분명한 용처, 무너진 건물들의 부실공사 정황 등을 놓고 주민들의 분노와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운 기자clou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우 유아인 '상습 프로포폴 투약' 입건…“적극 소명할 것”
- “주말마다 가명 사용”…누리꾼 비난받은 '투어' 정체
- “보통 멘탈 아니네”…조민, 바닷가 사진 논란
- “가려고 했는데”…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 두고 고민하는 시민들, 왜?
-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지만…” 잇따르는 '빈곤 추락' (풀영상)
- 멀쩡히 목욕탕 갔다가 심정지…히트 쇼크, 주의할 점은?
- 테슬라 탈출용으로 단 장비…주행 중인데도 문이 열린다
- “꺼내주세요” 잔해에 갇힌 남매…17시간 만에 극적 구조
- 안철수 45.1% 김기현 38.4%…양자 대결 오차범위 안
- '이상민 탄핵' 반대 48.2%…'김건희 특검' 찬성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