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 '트위터 블루' 최대 글자 수 4천자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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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유료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 이용자에 한해 게시물 당 최대 글자 수를 280자에서 4천자로 늘린다.
일론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트위터를 인수한 뒤 게시물 최대 글자 수를 4천자로 늘리겠다는 의향을 밝혀왔다.
그러나 아직까지 트위터 유료 구독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지난달 기준 트위터 블루 전세계 이용자 수는 29만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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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트위터가 유료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 이용자에 한해 게시물 당 최대 글자 수를 280자에서 4천자로 늘린다.
트위터는 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트위터 블루에 가입하면 더 긴 트윗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4천자 분량으로 글을 작성하더라도 타임라인에는 280자까지만 표시된다. 전체 글을 보려면 '더 보기' 아이콘를 눌러야 한다.
일론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트위터를 인수한 뒤 게시물 최대 글자 수를 4천자로 늘리겠다는 의향을 밝혀왔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유료화에 집중해 수익의 절반을 구독 서비스에서 낼 계획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트위터 유료 구독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지난달 기준 트위터 블루 전세계 이용자 수는 29만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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