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열병식에서 신형 ICBM 공개한 듯…고체연료 미사일 추정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3. 2. 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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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업위성 업체 맥사 테크놀로지가 어제 밤 10시 5분쯤 촬영한 위성사진을 보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ICBM을 탑재한 이동식발사차량 행렬이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사진에 나온 이동식발사차량의 앞쪽에는 기존 ICBM인 화성-17형이, 그 뒤로 신형 ICBM으로 보이는 미사일이 이동식발사차량에 실려 행진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신형 고체연료 중장거리미사일로 보인다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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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북한이 어젯(8일)밤 개최한 열병식에서 신형 ICBM이 등장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미국 상업위성 업체 맥사 테크놀로지가 어제 밤 10시 5분쯤 촬영한 위성사진을 보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ICBM을 탑재한 이동식발사차량 행렬이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사진에 나온 이동식발사차량의 앞쪽에는 기존 ICBM인 화성-17형이, 그 뒤로 신형 ICBM으로 보이는 미사일이 이동식발사차량에 실려 행진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신형 고체연료 중장거리미사일로 보인다고 추정했습니다.

북한은 어젯밤 8시 30분쯤부터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조만간 매체들을 통해 열병식 상황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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