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모임통장 출시 일주일 만에 7만 계좌 돌파

김수정 기자 2023. 2. 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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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지난 1일 출시한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출시 일주일 만에 계좌 개설 수 7만좌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모임원이라면 누구나 출금 및 카드 발급, 결제까지 가능하게 한 '공동모임장' 기능을 도입했다.

현재까지 개설된 모임통장 6개 중 1개는(약 16%) 모임통장에 참여한 구성원 모두 '공동모임장'이 되어 출금과 카드 발급 및 결제 권한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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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출시 일주일 만에 계좌 개설 수 7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제공

토스뱅크는 지난 1일 출시한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출시 일주일 만에 계좌 개설 수 7만좌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모임원이라면 누구나 출금 및 카드 발급, 결제까지 가능하게 한 ‘공동모임장’ 기능을 도입했다. 또 하루만 맡겨도 연 2.3%(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규 개설하거나 모임원으로 참여한 고객의 연령대 분포를 보면 ▲10대 (11.13%), ▲20대(28.34%), ▲30대(25.28%), ▲40대(20.32%), ▲50대(11.53%) 등으로 전 세대에서 고른 인기를 받았다.

출시 일주일만에 구성원이 50명이 넘는 대규모 모임통장도 개설됐다. 현재까지 개설된 모임통장 6개 중 1개는(약 16%) 모임통장에 참여한 구성원 모두 ‘공동모임장’이 되어 출금과 카드 발급 및 결제 권한을 공유했다. 이 통장은 특히 공동모임장 모두 자신의 명의로 모임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고 체크카드 연말 정산도 각자 받을 수 있다.

한편 토스뱅크는 모임통장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모임지원금 이벤트도 다음달 말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모임통장을 최초 개설하는 모임장을 포함해 모임원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모임지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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