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작년 영업익 824억…광고 매출 50%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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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067160)는 지난해 영업이익 8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7%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도 광고 매출은 성수기 효과와 스폰서십 매출 증대로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했다.
지난해 아프리카TV는 라이브 스트리밍·VOD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광고 플랫폼 고도화와 콘텐츠형 광고를 통해 광고주 친화적 플랫폼을 마련, 광고 매출의 성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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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3150억원으로 전년대비 16% 늘었다. 지난해에는 기부경제선물(별풍선, 구독 등) 매출과 광고 매출이 모두 증가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광고 매출은 플랫폼 광고와 콘텐츠형 광고 모두 수요가 확대되며 전년대비 50%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에도 광고 매출은 성수기 효과와 스폰서십 매출 증대로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했다.
지난해 아프리카TV는 라이브 스트리밍·VOD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광고 플랫폼 고도화와 콘텐츠형 광고를 통해 광고주 친화적 플랫폼을 마련, 광고 매출의 성장을 이어갔다.
또 ‘마인크래프트’ 등 종합 게임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버추얼 BJ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콘텐츠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하고, 제22회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 LoL 한국 프로리그 ‘LCK’ 팀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 체결 등으로 유저들이 즐길 콘텐츠 확대에도 힘썼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올해는 화질 상향, 개인화된 UI·UX, 오픈 API와 같은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뿐 아니라, 숏폼 비디오 서비스 캐치(Catch), 오리지널 및 BJ 시그니처 콘텐츠 확대 등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아프리카TV의 글로벌 확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지속 성장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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